11월부터 백타쌤 유투브를 유심히 듣다가 스터디룸(=단톡방) 공지를 보고, (전자책이나 세가지 강의 신청 전에) 스터디룸을 가장 먼저 가입햇습니다.

제가 스터디룸을 먼저 가입했던 이뉴는 파동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고 신기하던 중에 스터디룸에 가면 백타쌤 포함 맴버십 브리핑 써주는 애널리스트분들을 만날 수 있다 하고, 다른 회원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였고, 비용부담도 크지 않아 보여서, 곁눈질 하려고 공지보자마라 큰 고민없이 신청부터 했습니다.!

주말, 낮밤 가리지 않고 실시간으로 앤러리스트 분들이 바로바로 친절히 답해주시는 것보고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서비스라서 정말 놀라웠지만, 스터디룸 가서 가장 놀랐던 것이 백타쌤 맴버십을 듣는 다른 분들이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스스로 분석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는 점이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주신이든, 코인이든, 뇌동매매만 해오다 손실을 크게 본 저였는데, 저도 열심히 공부하면 백타트룸 회원분들 처럼 될 수 있겠구나, 나도 내가 분석해서 매수가, 매도가, 손절가를 잡아서 매매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지금은 비록 손실난 비루한 계좌를 가지고 있지만, 마음의 평정과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터디룸 가입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스터디룸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전자책이나 세가지 강의를 신처하게 되었고, 전자책이나 세가지 강의 모두 반복해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저 혼자 전자책이나 세가지 강의를 들었으면 이해도 못하고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이해안가는거는 스터디룸에 질문하기도 하고, 다른분들이 질문하시는거나 분석하는 것들, 애널리스트 분들의 답변을 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새로운 것을 익히는데 시간은 좀 걸리는 스타일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고 말테니까요 :)

그리고 12월 들어 두번의 감동을 선사해준 백타쌤과 제이님의 트뷰 개발 “지표”는 정말 경이로움과 감동 그 자체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걸 인간이 만들 생각을 할 수 있지? 아니 어떻게 이런 값진 것을 아낌 없이 그냥 퍼주시지? 정말 오늘 멤버십 라방에서 지표 완성본을 보여주시는데 그 감동으로 순간 소름까지 돋을 정도였습니다!

거기다, 스터디룸에 계신 회원분들의 인품과 열정을 보면, 정말 이런 곳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게 됩니다.